군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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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도덕적 이상주의와 현실 정치를 분리시킬 것을 주장하는 책이다. 단순히 수단이 목적을 정당화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기보다는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현실적인 감각이 필요함을 말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현실을 도외시한 채 이상만을 좇다가는 이상을 실현하기 전에 실패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이상주의자들은 인간성을 이상화하고 도덕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을 개혁하려 하지만, 마키아벨리는 이러한 인간관보다는 탐욕과 이기심에 물들어 있는 인간 그대로를 받아들인다. 이 인간관에서 출발하여 이상을 추구할 때 정치적 이상의 실현 가능성을 높아진다는 것이 저자의 입장이다. 그는 인간이 운명에 순응하기보다는 자유로운 의지를 발현하여 현실을 극복할 것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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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 Niccolò Machiavelli, 1469-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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