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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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플라톤의 대표적인 대화편 가운데 하나이자 그의 정치철학을 보여주는 중요한 담론을 여럿 품고 있는 책이다. 『국가』는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 가운데 1권은 정의가 무엇인가를 묻는데, 전개의 흐름 상 초기 대화편과 유사하여 나머지 2~10권보다 앞서 저술된 것으로 간주하며, 따로 『트라시마코스』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나머지 권들은 중기 후반의 작품으로 일컬어진다. 『국가』의 내용은 정의란 무엇인가 하는 문제와 그것의 연장선에서 이상적인 국가인 칼리폴리스의 구상이 대략 5권까지 이어지고, 그러한 이상적 국가의 지도자로서 철학자의 면모가 7권까지 논의된다. 나머지는 몇 가지 정치체제들에 관한 논의 등으로 구성된다. 『국가』에서 이야기되는 ‘아름다운 혹은 훌륭한 국가’라는 의미의 칼리폴리스는 과거에도 실현된 바 없고 미래에도 그럴 테지만, 정치철학적 담론 뿐 아니라 형이상학, 교육론, 윤리학, 인식론, 신화학 등 인류가 더 좋은 개인과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음미할만한 주제들이 풍부한 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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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기원전 428/7~348/7)

고전 매트릭스

(08826)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대림국제관(137-2동) 5층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E-mail. lhkwon75@snu.ac.kr  Tel. 010-3330-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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