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집(簡易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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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집』(簡易集)은 최립(崔岦, 1539~1612)의 호를 따서 이름한 시문집이다. 최립이 스스로 엮은 원고를 바탕으로 1631년(인조9)에 교서관(校書館)에서 활자본으로 처음 간행되었다. 이후 병자호란을 거치며 1643년(인조21)에 목판으로 다시 간행되었다. 총 9권 9책으로 권두에 장유(張維)의 서문이 있으며, 일반적인 문집의 체계와는 달리 맨 앞에 산문을 싣고 그 뒤로 시와 만년의 산문 등이 실려 있다. 이렇듯 가장 먼저 산문을 내세운 것은 그의 문장가로서의 자부심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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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립(崔岦, 1539~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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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826)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대림국제관(137-2동) 5층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E-mail. lhkwon75@snu.ac.kr  Tel. 010-3330-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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