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Utopia,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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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모어가 당대 영국의 현실을 풍자하면서 이상적인 국가의 모델을 제시한 고전이다. 이 작품은 법률가, 행정가로서의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영국 사회에 대해서 매우 현실적이고 신랄한 고발을 담고 있다. 이 책은 현실에 대한 풍자와 아울러 이상적인 사회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사회에 대한 묘사가 허황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가 유토피아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내용을 읽으면, 독자는 마치 이상 사회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상상하게 된다. 모어는 현실과 이상을 동시에 한 작품 속에 다룸으로써, 현실 개혁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이상은 단지 비현실적인 세계 속에 있음도 아울러 보여준다. 이를 통해 저자는 현실과 이성 사이에는 적절한 긴장과 균형이 필요함을 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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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모어

고전 매트릭스

(08826)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대림국제관(137-2동) 5층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E-mail. lhkwon75@snu.ac.kr  Tel. 010-3330-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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