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찡의 쓸쓸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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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


셀묶음 : 황금만능주의의 폐해인가, 가난의 저주인가?

19세기 말 20세기 초는 동아시아 3국이 전통에서 현대로 넘어가던 결정적 시대, ‘패러다임 전환의 시대’로, 우리가 지금 당연하고 익숙하게 여기고 있는 많은 것들이 이 시기에 형성되었다. 100년 전 쓰인 소설에서 우리는 현대 사회의 닮은꼴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딸을 “돈 버는 기계”로 생각하는 얼챵즈, 자신보다 어려운 ‘친구’의 고혈을 빠는 후뉴, 손님에게 바가지 요금을 받으며 작은 이익에 기뻐하는 아찡, 3년이나 같은 방을 쓴 동료가 죽었는데도 자기 일과 무관하게 여기는 ‘뚱뚱이’를 통해 현대 사회의 메마르고 일그러진 인간관계에 관해 토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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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매트릭스

(08826)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대림국제관(137-2동) 5층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E-mail. lhkwon75@snu.ac.kr  Tel. 010-3330-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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