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각집(貞蕤閣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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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각집』(貞蕤閣集)은 『정유집』(貞蕤集)이라고도 불리는데, 박제가의 호인 ‘정유’에서 따온 시문집이다. 정조가 박제가의 집에 있던 반송(盤松)에 임금이 사랑하는 소나무라는 ‘어애송(御愛松)’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데서 유래한다고 하며, 소나무의 별칭이다. 현재 『정유각집』은 사본(寫本)만 전하는데, 규장각소장본 『정유각집』과 『정유시집』, 서울대도서관소장본 『정유시초』(貞蕤詩抄)와 『정유집』, 국립중앙도서관소장본 『정유각집』 등이 있다. 여기에 소개되는 문집은 한국문집총간(261)에 수록된 『정유각집』으로 시집과 문집을 합쳐놓은 것이다. 이 책에는 박제가의 사상과 개혁 방안, 예술 담론, 시·서·화를 통한 국내외 문사들과의 교유를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내용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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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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