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두려워할 만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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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


셀묶음 : 메멘토모리: 모든인간은 죽는다

모든 인간은 죽는다. 누구나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이 사실이 눈앞에 닥치기 전까지, 사람들은 죽음을 막연하고 추상적인 것으로 여긴다. 하지만 그도 그럴 것이, 만일 죽음이 곧 들이닥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사람들은 공포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할 것이다. 죽음은 반복되는 경험이 아니라 1회적이고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이기에, 언제나 미지의 것으로 존재하며 불안과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왔다. 그리고 옛 사람들은 이 미지의 대상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곤 했다. 죽음은 무엇인가? 죽음이 무엇인지도 모르는데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하는가? 죽음은 모든 것의 끝일까, 아니면 죽음 이후의 다른 무엇이 있을까? 사실 죽음에 대한 이러한 물음들은 어찌 보면 죽음 못지 않게 중요한 또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되기도 한다. 즉 죽음을 피할 수 없다면, 우리는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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