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의 몸은 왜 큰가?

가격문의(상세정보 참조)

[앞뒤 맥락]

슈뢰딩거는 책의 서두에서 이런 질문을 던진다. ‘원자는 왜 이리 작은가?’ 이 질문은 ‘생명체는 왜 이렇게 큰가?’라고 묻는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한데 원자는 물질계의 기본 요소들이다. 그리고 보통 생물들의 몸은 극미한 원자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크다. 그 결과, 생물들의 몸은 물질의 기본 요소들이 하는 운동이나 그들 간의 다양한 충돌 양상을 전혀 느낄 수가 없다. 슈뢰딩거는 왜 이런지가 너무너무 궁금했다. 이 책은 그의 이 질문을 하나하나 풀어가는 과정이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생물학과 물리학의 핵심 문제들을 소개받는다. 전체 7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장은 고전물리학, 2장은 유전 메커니즘, 3장은 돌연변이, 4장은 양자역학이다. 그리고 5장은 당시 첨단 이론이었던 델브뤼크 모델을 설명한다.

본문은 6장 「질서, 무질서 그리고 엔트로피」의 초반이다. 여기서 그는 1장에서 5장까지 이야기한 내용을 질서와 무질서와 엔트로피라는 관점에서 요약한다. 그러고 나서 생명이란 결국 에너지를 흡수함으로써, 자기 신체의 엔트로피를 줄이려는 활동이라고 결론짓는다.

-

생명이란 무엇인가

고전 매트릭스

(08826)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대림국제관(137-2동) 5층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E-mail. lhkwon75@snu.ac.kr  Tel. 010-3330-5032

고전 매트릭스

(08826)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대림국제관(137-2동) 5층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E-mail. lhkwon75@snu.ac.kr  l Tel. 010-3330-5032

Copyright 2025 Institute of Humanities, Seoul National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