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당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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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당전서』는 조선 후기 유학자 정약용의 시문집으로, 154권 74책의 방대한 분량에 이른다. 이 문집은 그의 외현손인 김성진이 1934년부터 4여 년에 걸쳐 집안에 소장된 정약용의 유고를 편집하고 이를 정인보와 안재홍이 교정하여 신조선사에서 간행한 것이다. 그의 문집에 수록된 저작 대부분은 그가 천주교도로 몰려 강진에 유배된 18여 년의 동안 저술되었다. ‘여유당(與猶堂)’은 정약용의 당호로, ‘여유(與猶)’는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행동하라는 의미이다. 그는 급하고 경솔한 자신의 성격을 경계하기 위해, 노자의 『도덕경』에서 이 말을 가져와 자신의 당호로 삼았다. 『여유당전서』는 ‘시문집(詩文集)’과 ‘경집(經集)’, ‘예집(禮集)’, ‘악집(樂集)’, ‘정법집(政法集)’, ‘지리집(地理集)’, ‘의학집(醫學集)’ 등 총 7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심장과 마음, 뇌를 상세히 언급한 『맹자요의』(1814)와 『심경밀험』의 「심성총의」(1815)는 제2집인 ‘경집’에, 『의령』의 「뇌론」은 제7집인 ‘의학집’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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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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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lhkwon75@snu.ac.kr  Tel. 010-3330-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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