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으로서의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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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으로서의 학문』은 막스 베버가 1917년 독일의 대학생들을 상대로 하여 진행했던 강연문으로, 짧은 편폭 안에서 베버는 학문을 소명으로 가지고자 하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내적 자질로부터 출발하여 근대 학문의 본질, 근대 문화 속 학문의 위상, 규범적 가치판단과 과학적 사실판단 간의 구분 문제 등을 풀어내고 있다.

베버가 이 강연을 진행한 시기는 제1차 세계 대전이 막바지에 접어들던 때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당대 독일 최고 지성 중 한 명이었던 베버는 섣부른 해결책을 제시하지도 설교나 예언에 가까운 발언을 하지도 않는다. 그 대신 그는 냉철한 학자로서의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1919년 강연문인 『직업으로서의 정치』와 함께 그가 직접 감수한 거의 마지막 문헌이며, 30여 년에 걸친 베버의 사회과학적 탐구의 핵심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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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베버

고전 매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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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E-mail. lhkwon75@snu.ac.kr  Tel. 010-3330-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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