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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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섭의 「인력거꾼」은 1925년 4월 《개벽》에 발표된 단편소설로, 후장대학(滬江大學) 2학년 재학시절 사회학 교수를 따라 인력거꾼 합숙소 현지 조사를 나갔다가 그들의 열악한 환경에 심한 충격을 받고 쓰게 된 작품이다. 중국 상하이 빈민굴에서 살며 8년 동안 인력거를 끌어온 아찡이 새벽부터 손님을 실어나르다 갑자기 오한과 어지럼증을 느끼며 병원에 가지만 의사는 만나지도 못하고 숙소에 돌아와 죽기까지의 마지막 하루를 매우 사실적으로 추적하고 있다. 주인공 아찡이 인력거 삯으로 매일 80전을 지불해야 한다거나, 상하이의 인력거꾼이 “매일 과도한 달음질 때문에” 평균 9년이면 사망한다는 공부국(工部局) 조사에 대한 언급 등은 작품의 리얼리티를 한층 더 부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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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섭

고전 매트릭스

(08826)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대림국제관(137-2동) 5층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E-mail. lhkwon75@snu.ac.kr  Tel. 010-3330-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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