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기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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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고르기아스』는 소크라테스가 소피스트 고르기아스와 그 제자들, 그리고 정치가 칼리클레스와 벌이는 대화를 담은 작품이다. 이야기의 시작은 “수사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소크라테스는 수사학이 단순히 청중을 설득하는 기술이지만 진리를 찾는 학문은 아니라고 비판한다. 이어서 대화는 설득과 정의, 행복의 관계로 확장되며, 불의를 행하는 것과 당하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나쁜가, 힘과 법 중 어느 것이 정의의 기준인가 같은 문제를 다룬다. 특히 칼리클레스는 힘 있는 자가 더 많은 것을 차지하는 것이 자연의 정의라고 주장하고, 소크라테스는 참된 행복은 영혼이 올바른 상태를 유지하는 데 있으며 불의는 영혼을 해친다고 반박한다. 『고르기아스』는 단순한 말재주와 진정한 정의 사이의 차이를 보여주며, 권력·윤리·진리의 관계를 깊이 있게 성찰하게 만드는 대화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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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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