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맥락
공자가 제사에 손님으로 참석하셨다가 밖으로 나와 크게 한탄했는데 그때 공자의 제자 언언(言偃)이 무엇 때문에 한탄하는지를 묻자, 공자는 요순시대에 대도(大道)가 행해진 것과, 하나라, 은나라, 주나라 삼대(三代)의 영화를 보지 못한 것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어 공자는 아래 본문과 같이 대동사회와 소강사회에 대해 묘사한다. 첫 번째 본문은 유가적 이상사회의 성격을 말해주는 대동(大同), 즉 큰 하나됨을 묘사하는 대목이다. 이 사회에서는 공적 이익이 사적 이익에 우선한다. 반면, 소강사회는 인간들이 이기적 본성에서 사적인 이익을 추구하지만 인과 예 그리고 의와 같은 덕목을 통해 작은 평온함을 달성했다는 내용이다.
고전본문
(가) 큰 도가 행해지자 천하가 모든 사람의 것이 되었다. 어질고 능력 있는 사람을 뽑아 왕위를 물려주고, 신의를 가르치고 화목함을 길러주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의 부모만을 부모로 여기지 않고, 자기 자식만을 자식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노인들이 생을 평안히 마감하게 되고, 장년층은 맡은 일이 있으며, 어린이들은 성장하게 된다. 홀아비, 과부, 고아, 자식 없는 노인 그리고 병자들이 모두 돌봄을 받게 된다. 남자는 자기 직분이 있고, 여자는 돌아갈 데가가 있다. 재화가 그 땅에 버려지는 것을 싫어함에도 자신을 위해 저장할 필요가 없고, 힘이 자신의 몸에서 나오지 않는 것을 싫어해도 자신을 위해 힘을 쓸 필요가 없다. 따라서, 꾀를 부리는 일이 차단되어 일어나지 않고, 도둑들이 생기지 않으니 바깥문을 닫지 않게 된다. 이것을 대동(大同)이라고 부른다.
(大道之行也, 天下爲公. 選賢與能, 講信修睦. 故人不獨親其親, 不獨子其子. 使老有所終, 壯有所用, 幼有所長, 矜寡孤獨廢疾者, 皆有所養, 男有分, 女有歸. 貨惡其棄於地也, 不必藏於己, 力惡其不出於身也, 不必爲己. 是故, 謀閉而不興, 盜竊亂賊而不作. 故外戶而不閉, 是謂大同)
(나) 지금은 큰 도가 이미 자취를 감추어, 온 세상이 특정한 집안의 사유물이 되었고, 각자는 자신의 부모만을 부모로, 자기 자식만을 자식으로 여기고, 재화와 노동을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사용한다. 관리들은 직분을 세습하는 것을 예법으로 삼고, 성곽을 세우고 해자를 파서 이를 공고히 하였으며, 예와 의를 기강으로 삼았다. 이것을 통해 임금과 신하 사이의 관계를 바로잡고, 아버지와 아들 사의의 관계를 두텁게 했으며, 형제 사이를 화목하게 했고, 부부 사이를 화합하게 했고, 제도를 만들고, 땅을 획정하였고, 용맹과 지혜를 숭상하고, 자기를 위해 공을 세운다. 그런 까닭에 간사한 모략이 일어나 전쟁이 일어난다. 우왕, 탕왕, 문왕, 무왕, 성왕, 주공은 이러한 상황 때문에 선택되었는데, 이 여섯 분은 군자로서 예에 대해서 삼가지 않음이 없었다. 예로써 의를 드러내고, 신뢰를 이루었고, 잘못을 드러내고, 인을 따르게 하고 겸양을 가르쳐서 백성들에게 변하지 법을 보여주었다. 만일 이 법을 따르지 않는 자가 있으면, 권세가 있는 자라도 내쫓았고, 백성들은 이를 재앙으로 여겼다. 이런 세상을 소강이라고 한다.
(今大道既隱, 天下爲家, 各親其親, 各子其子, 貨力爲己. 大人世及以爲禮, 城郭溝池以爲固, 禮義以爲紀, 以正君臣, 以篤父子, 以睦兄弟, 以和夫婦, 以設制度, 以立田里, 以賢勇知, 以功爲己. 故, 謀用是作, 而兵由此起. 禹・湯・文・武・成王・周公, 由此其選也, 此六君子者, 未有不謹於禮者也. 以著其義, 以考其信, 著有過, 刑仁講讓, 示民有常. 如有不由此者, 在勢者去, 衆以爲殃. 是謂小康.)
[출전] 『예기, 예운편』
토론하기
(1) 대동사회와 소강 사회의 가장 큰 차이점을 무엇인가 말해보자.
(2) (가)와 (나) 본문에 나타난 사회상 중 지지하는 쪽을 선택하고, 자신의 견해와 다른 입장을 가진 친구들과 토론해 보자.
(3)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관계를 어떤 식으로 설정하는 것을 좋을지 생각해보고 의견을 나누어보자.
해설읽기
대동은 큰 하나됨을 뜻하고, 소강을 작은 평온함을 뜻한다. 대동은 유교적 이상사회를 대표하는 말이고, 소강은 최고의 이상적인 상태는 아니지만 보다 현실적인 입장에서 이상에 접근한 상태이다. 글 (가)에서 잘 드러나고 있듯이 대동사회에서는 사적인 이익보다는 공적인 이익이 우선시되고 있다. 왕을 세울 때도 자식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덕성과 능력이 있는 자가 선출된다. 세습하는 경우 인품이나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왕의 자식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공적인 직무를 얻게 된다면 사적인 이익을 탐하여 큰 하나됨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가족만을 생각하는 태도도 대동사회에서는 올바르지 않다. 자기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것은 사람의 자연스러운 본성이지만, 이 본성 때문에 다른 가족을 비롯해 온 사회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일반적인 사회와 달리 대동사회에서는 타인의 부모, 자식을 자신의 부모나 자식처럼 아낀다. 어린아이와 노인들은 사회의 돌봄을 잘 받고 장년층은 자신들이 맡은 사회적 역할을 잘 해낸다. 과부, 홀아비, 고아, 병자들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사회적 보호 장치도 잘 마련되어 있다. 이 사회에 사는 사람들은 사적인 욕망이 없어서 물건들을 사적인 목적으로 축적하지 않는다. 또한, 사람들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공동체 전체의 유익을 위해 노동한다. 이런 사회에서는 부가 고루 분배되기 때문에 도둑이 없어 대문을 잠글 필요가 없다.
이런 대동사회에 대한 묘사는 고대 중국인들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가 바라는 바이다. 이런 사회가 가장 바람직한 사회임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꿈같은 사회가 정말 가능할지 충분히 의문을 가질 수 있다. 그래서인지 『예기』에서는 대동사회의 청사진과 더불어 소강사회의 모습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바로 글 (나)에서 보여주는 보다 현실적인 사회상이다.
대동사회와 비교하여 소강사회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들이 공적 이익보다는 사적 이익을 추구한다는 점에 있다. 이런 사회를 본문에서는 ‘대도가 이미 자취를 감춘’ 사회라고 규정한다. 사회 전체의 일치가 깨지고 각 개인은 사적인 욕망에 이끌려 살아가는 사회가 된 것이다. 여기서 가족 이기주의가 생겨나고, 사람들은 사적인 재물을 늘리기 위해서 노동을 한다. 공적 지위도 사적인 이익을 위해 이용하기 시작하며, 왕위를 자기 자식에게 물려주고 성곽과 해자를 건설하여 힘을 과시하고 유지하게 된다. 인간관계도 자연스러운 사랑의 관계가 아닌 인위적인 예를 통하여 통제된다. 사람들은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해서 공을 세우려 하고, 그렇게 되면 경쟁이 생겨 권모술수가 만연하게 된다. 우왕, 탕왕, 주문왕, 주무왕, 주성왕, 주공은 바로 이런 사회 속에서 현실적인 정치를 한 이들이다. 이들은 예, 의, 인과 같은 가치를 통해 세상을 다스렸다. 이들은 자발적인 인간의 조화를 달성한 것이 아니라 예로 표현되는 법과 제도를 통해서 인위적으로 세상의 조화를 이루려고 하였다. 이런 사회는 대도가 행해지는 대동의 사회가 아니라, 소극적 의미에서 평화가 달성되는 사회이기 때문에 작은 평화의 사회이다.
두 본문은 우리에게 유가(儒家)의 낙관적 이상주의와 더불어 보다 현실주의적 인간관, 다시 말해 인간은 본래 자기의 이익을 좇는다는 본성을 인정한 채, 최선은 아니지만 인간 사회의 소극적 평화를 이루려 했던 고대 중국인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두 본문을 통해 우리는 이상은 그 실현 여부와 관계없이 이상으로서 남아 있어야 하고, 그 이상을 지향하며 현실을 조금씩 변혁해야 한다는 의지를 볼 수 있다. 작은 평화가 큰 하나됨이 되는 세상을 꿈꾸며 말이다.
키워드
대동, 소강, 예, 인, 의, 이상국가
전후맥락
공자가 제사에 손님으로 참석하셨다가 밖으로 나와 크게 한탄했는데 그때 공자의 제자 언언(言偃)이 무엇 때문에 한탄하는지를 묻자, 공자는 요순시대에 대도(大道)가 행해진 것과, 하나라, 은나라, 주나라 삼대(三代)의 영화를 보지 못한 것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어 공자는 아래 본문과 같이 대동사회와 소강사회에 대해 묘사한다. 첫 번째 본문은 유가적 이상사회의 성격을 말해주는 대동(大同), 즉 큰 하나됨을 묘사하는 대목이다. 이 사회에서는 공적 이익이 사적 이익에 우선한다. 반면, 소강사회는 인간들이 이기적 본성에서 사적인 이익을 추구하지만 인과 예 그리고 의와 같은 덕목을 통해 작은 평온함을 달성했다는 내용이다.
고전본문
(가) 큰 도가 행해지자 천하가 모든 사람의 것이 되었다. 어질고 능력 있는 사람을 뽑아 왕위를 물려주고, 신의를 가르치고 화목함을 길러주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의 부모만을 부모로 여기지 않고, 자기 자식만을 자식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노인들이 생을 평안히 마감하게 되고, 장년층은 맡은 일이 있으며, 어린이들은 성장하게 된다. 홀아비, 과부, 고아, 자식 없는 노인 그리고 병자들이 모두 돌봄을 받게 된다. 남자는 자기 직분이 있고, 여자는 돌아갈 데가가 있다. 재화가 그 땅에 버려지는 것을 싫어함에도 자신을 위해 저장할 필요가 없고, 힘이 자신의 몸에서 나오지 않는 것을 싫어해도 자신을 위해 힘을 쓸 필요가 없다. 따라서, 꾀를 부리는 일이 차단되어 일어나지 않고, 도둑들이 생기지 않으니 바깥문을 닫지 않게 된다. 이것을 대동(大同)이라고 부른다.
(大道之行也, 天下爲公. 選賢與能, 講信修睦. 故人不獨親其親, 不獨子其子. 使老有所終, 壯有所用, 幼有所長, 矜寡孤獨廢疾者, 皆有所養, 男有分, 女有歸. 貨惡其棄於地也, 不必藏於己, 力惡其不出於身也, 不必爲己. 是故, 謀閉而不興, 盜竊亂賊而不作. 故外戶而不閉, 是謂大同)
(나) 지금은 큰 도가 이미 자취를 감추어, 온 세상이 특정한 집안의 사유물이 되었고, 각자는 자신의 부모만을 부모로, 자기 자식만을 자식으로 여기고, 재화와 노동을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사용한다. 관리들은 직분을 세습하는 것을 예법으로 삼고, 성곽을 세우고 해자를 파서 이를 공고히 하였으며, 예와 의를 기강으로 삼았다. 이것을 통해 임금과 신하 사이의 관계를 바로잡고, 아버지와 아들 사의의 관계를 두텁게 했으며, 형제 사이를 화목하게 했고, 부부 사이를 화합하게 했고, 제도를 만들고, 땅을 획정하였고, 용맹과 지혜를 숭상하고, 자기를 위해 공을 세운다. 그런 까닭에 간사한 모략이 일어나 전쟁이 일어난다. 우왕, 탕왕, 문왕, 무왕, 성왕, 주공은 이러한 상황 때문에 선택되었는데, 이 여섯 분은 군자로서 예에 대해서 삼가지 않음이 없었다. 예로써 의를 드러내고, 신뢰를 이루었고, 잘못을 드러내고, 인을 따르게 하고 겸양을 가르쳐서 백성들에게 변하지 법을 보여주었다. 만일 이 법을 따르지 않는 자가 있으면, 권세가 있는 자라도 내쫓았고, 백성들은 이를 재앙으로 여겼다. 이런 세상을 소강이라고 한다.
(今大道既隱, 天下爲家, 各親其親, 各子其子, 貨力爲己. 大人世及以爲禮, 城郭溝池以爲固, 禮義以爲紀, 以正君臣, 以篤父子, 以睦兄弟, 以和夫婦, 以設制度, 以立田里, 以賢勇知, 以功爲己. 故, 謀用是作, 而兵由此起. 禹・湯・文・武・成王・周公, 由此其選也, 此六君子者, 未有不謹於禮者也. 以著其義, 以考其信, 著有過, 刑仁講讓, 示民有常. 如有不由此者, 在勢者去, 衆以爲殃. 是謂小康.)
[출전] 『예기, 예운편』
토론하기
(1) 대동사회와 소강 사회의 가장 큰 차이점을 무엇인가 말해보자.
(2) (가)와 (나) 본문에 나타난 사회상 중 지지하는 쪽을 선택하고, 자신의 견해와 다른 입장을 가진 친구들과 토론해 보자.
(3)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관계를 어떤 식으로 설정하는 것을 좋을지 생각해보고 의견을 나누어보자.
해설읽기
대동은 큰 하나됨을 뜻하고, 소강을 작은 평온함을 뜻한다. 대동은 유교적 이상사회를 대표하는 말이고, 소강은 최고의 이상적인 상태는 아니지만 보다 현실적인 입장에서 이상에 접근한 상태이다. 글 (가)에서 잘 드러나고 있듯이 대동사회에서는 사적인 이익보다는 공적인 이익이 우선시되고 있다. 왕을 세울 때도 자식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덕성과 능력이 있는 자가 선출된다. 세습하는 경우 인품이나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왕의 자식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공적인 직무를 얻게 된다면 사적인 이익을 탐하여 큰 하나됨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가족만을 생각하는 태도도 대동사회에서는 올바르지 않다. 자기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것은 사람의 자연스러운 본성이지만, 이 본성 때문에 다른 가족을 비롯해 온 사회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일반적인 사회와 달리 대동사회에서는 타인의 부모, 자식을 자신의 부모나 자식처럼 아낀다. 어린아이와 노인들은 사회의 돌봄을 잘 받고 장년층은 자신들이 맡은 사회적 역할을 잘 해낸다. 과부, 홀아비, 고아, 병자들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사회적 보호 장치도 잘 마련되어 있다. 이 사회에 사는 사람들은 사적인 욕망이 없어서 물건들을 사적인 목적으로 축적하지 않는다. 또한, 사람들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공동체 전체의 유익을 위해 노동한다. 이런 사회에서는 부가 고루 분배되기 때문에 도둑이 없어 대문을 잠글 필요가 없다.
이런 대동사회에 대한 묘사는 고대 중국인들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가 바라는 바이다. 이런 사회가 가장 바람직한 사회임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꿈같은 사회가 정말 가능할지 충분히 의문을 가질 수 있다. 그래서인지 『예기』에서는 대동사회의 청사진과 더불어 소강사회의 모습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바로 글 (나)에서 보여주는 보다 현실적인 사회상이다.
대동사회와 비교하여 소강사회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들이 공적 이익보다는 사적 이익을 추구한다는 점에 있다. 이런 사회를 본문에서는 ‘대도가 이미 자취를 감춘’ 사회라고 규정한다. 사회 전체의 일치가 깨지고 각 개인은 사적인 욕망에 이끌려 살아가는 사회가 된 것이다. 여기서 가족 이기주의가 생겨나고, 사람들은 사적인 재물을 늘리기 위해서 노동을 한다. 공적 지위도 사적인 이익을 위해 이용하기 시작하며, 왕위를 자기 자식에게 물려주고 성곽과 해자를 건설하여 힘을 과시하고 유지하게 된다. 인간관계도 자연스러운 사랑의 관계가 아닌 인위적인 예를 통하여 통제된다. 사람들은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해서 공을 세우려 하고, 그렇게 되면 경쟁이 생겨 권모술수가 만연하게 된다. 우왕, 탕왕, 주문왕, 주무왕, 주성왕, 주공은 바로 이런 사회 속에서 현실적인 정치를 한 이들이다. 이들은 예, 의, 인과 같은 가치를 통해 세상을 다스렸다. 이들은 자발적인 인간의 조화를 달성한 것이 아니라 예로 표현되는 법과 제도를 통해서 인위적으로 세상의 조화를 이루려고 하였다. 이런 사회는 대도가 행해지는 대동의 사회가 아니라, 소극적 의미에서 평화가 달성되는 사회이기 때문에 작은 평화의 사회이다.
두 본문은 우리에게 유가(儒家)의 낙관적 이상주의와 더불어 보다 현실주의적 인간관, 다시 말해 인간은 본래 자기의 이익을 좇는다는 본성을 인정한 채, 최선은 아니지만 인간 사회의 소극적 평화를 이루려 했던 고대 중국인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두 본문을 통해 우리는 이상은 그 실현 여부와 관계없이 이상으로서 남아 있어야 하고, 그 이상을 지향하며 현실을 조금씩 변혁해야 한다는 의지를 볼 수 있다. 작은 평화가 큰 하나됨이 되는 세상을 꿈꾸며 말이다.
키워드
대동, 소강, 예, 인, 의, 이상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