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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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 ☆☆ 


셀 묶음 : 영적 존재에 대한 믿음

19세기에 근대적 학문으로서 인류학의 기틀을 놓은 에드워드 버넷 타일러(Edward Burnett Tylor)는 인간의 문화 역시 동물이나 식물, 자연 현상과 마찬가지로 과학적 연구가 가능하다고 여겼고, ‘문화과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타일러는 종교 현상에 대해서도 과학적 연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했고, 자연과학을 모델로 삼은 ‘종교과학(Science of Religion)’을 제안했습니다. 타일러가 쓴 《원시문화: 신화, 철학, 종교, 언어, 기술, 그리고 관습의 발달에 관한 연구》(1871)의 절반 이상이 종교과학을 다룰 정도로, 타일러는 종교 현상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타일러가 활발히 연구 및 저술 활동을 하던 19세기 후반 유럽에서는 동서고금의 생소한 종교현상에 대한 정보가 많아지면서, 교육받은 사람이 납득할 수 있게 종교 현상을 설명하는 새로운 접근법이 요청되고 있었습니다. 그가 제안한 ‘종교과학’은 그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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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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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lhkwon75@snu.ac.kr  Tel. 010-3330-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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