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과연 '나'라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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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 ☆☆ 


셀 묶음 : 내가 안다는 것이 정말 아는 것일까?

“내가 알고 있는 앎이 옳다고 확신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일찍부터 제기됐다. “내가 무언가에 대하여 알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라는 물음과 밀접하게 연관된 이 물음을 언제 어디서나 늘 옳은 진리(이를 ‘절대적 진리’라고도 한다)란 없고 오직 상대적 진리만 있을 따름이라는 관점과 연결해보면, 내가 알고 있다는 것을, 또 나의 앎이 옳다고 보증해줄 수 있는 바가 과연 있을 수 있나 하는 근원적인 회의를 불러일으킨다. 이 셀 묶음에서는 이러한 회의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글을 다룬다. 이를 통해 나의 앎이 옳다고 판단하는 데 근거가 되었던 경험이나 이치, 지혜 등이 과연 항상 옳다고 할 수 있는지, 앎을 실어 나르는 언어는 과연 믿을 수 있는 것인지 등을 문제 삼는 관점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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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고전 매트릭스

(08826)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대림국제관(137-2동) 5층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E-mail. lhkwon75@snu.ac.kr  Tel. 010-3330-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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