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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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에 대한 논설’이라는 뜻의 「사설」은 본래 글쓴이인 한유가 이반이라는 젊은 후학의 공부를 격려하기 위해 쓴 글로 한유 산문을 대표하는 작품의 하나이다. 이 글에는 스승이 무엇을 하는 존재인지에 대한 규정이 제시되어 있고, 이를 토대로 한 스승을 따르는 목적과 이유, 스승으로 삼는 기준에 대한 논의가 담겨 있다. 또한 한유 당시 정관계에 물들어 있던 잘못된 스승 삼기 풍조와 스승의 역할 등에 대한 잘못된 견해 등에 대한 풍자도 실려 있다. 이런 까닭에 한유는 이 글을 발표하고 나서 정관계의 힘 있는 이들로부터 적잖은 비판에 직면하게 됐다고 한다. 이 글은 편폭이 길지는 않지만 담겨 있는 의의가 자못 깊고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내용이 유기적으로 조직되었고 논리가 명료하여 객관적 설득력을 잘 갖추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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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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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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