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부조론

가격문의(상세정보 참조)

동물의 세계와 인간 사회에서 상호 유익한 협력과 호혜주의가 수행해온 역할을 탐구한다. 이전까지는 협력이 보편적인 사랑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 장 자크 루소 등 낭만적 작가들의 주장이 있었고, 다윈 이후에는 경쟁과 적자생존을 강조하는 사회다윈주의 이론이 있었다. 이에 대해 크로폿킨은 상호 원조가 인간과 동물 공동체의 생존에 실용적인 이점이 있으며 양심과 함께 자연 선택을 통해 촉진되었다고 주장한다. 구체적으로는 동물의 세계, 토착 및 초기 유럽 사회, 중세 자유 도시 (특히 길드를 통한), 19세기 후반 마을, 노동 운동 및 가난한 사람들에서 번영과 생존을 위한 상호 원조의 중요성을 상세히 추적한다. 그 결과 상호부조야말로 동물의 세계에서든, 인간 사회에서든 가장 번성하고 발전된 종들에게 일종의 철칙처럼 나타나며 진화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을 증명하려 시도한다. 약하고 작은 개체들도 무리를 짓고 사회를 구성해서 서로 작은 힘을 연대하게 되면 막강한 외부의 적들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종보다 더 오래 살며 혹독한 자연 환경에도 대처해나가 종들이 번성하게 된다는 것이다. 현대의 『이기적 유전자』와 대척점에 있는 책으로, 인문사회과학에서는 물론이고 자연과학 영역에서도 협력에 대한 가장 중요한 고전이다.

-

표트르 A. 크로포트킨

고전 매트릭스

(08826)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대림국제관(137-2동) 5층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E-mail. lhkwon75@snu.ac.kr  Tel. 010-3330-5032

고전 매트릭스

(08826)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대림국제관(137-2동) 5층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E-mail. lhkwon75@snu.ac.kr  l Tel. 010-3330-5032

Copyright 2025 Institute of Humanities, Seoul National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