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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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에 관하여(童心說)」는 중국 명대(明代, 1368~1644)의 사상가 이지(李贄, 1527~1602)의 사상을 간결하게 담아낸 짧은 글이다. 그의 대표적인 저작인 『분서(焚書)』에 실려 있다. 이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사람들이 읽으면 마음에 거슬려 자기를 죽이려 할 것이므로 차라리 태워버려야 할 책이라는 의미에서 “분서”라는 제목을 붙였다고 밝힌다. 책의 제목이 암시하는 것처럼, 여기에 수록된 「동심에 관하여」는 유가적 전통에 대한 비판, 특히 유가의 경전 중심주의에 대한 강한 비판을 담고 있다. 이 글에서 저자는 유가 경전이 무비판적으로 수용되고 지나치게 숭상된 결과 위선과 허위의 도구로 전락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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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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