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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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는 사서(四書)와 십삼경(十三經)에 모두 포함되는 동양의 대표적인 유가 경전 중 하나이다. 『논어』에 비해 『맹자』는 상대적으로 늦은 시기에 경전으로서의 지위를 획득하였으나, 남송 이후로는 『논어』에 필적하는 중요한 경전의 하나로 많은 관심과 인용의 대상이 되어왔다. 특히, 『맹자』는 성선설(性善說), 왕도정치(王道政治) 등 동양 사상의 핵심을 이루는 중요한 개념들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며, 활발한 비유와 인용, 문답 등을 통해 논의를 전개하는 흥미로운 구조를 나타낸다.『맹자』의 편찬자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 설이 존재하는데, 사마천(司馬遷), 조기(趙岐) 등 한대(漢代)의 학자들은 맹자 본인이 직접 찬술하였다고 주장한 반면, 후대의 학자들인 요신(姚信), 한유(韓愈), 최술(崔述) 등은 맹자의 제자인 공손추(公孫丑), 만장(萬章) 등이 『맹자』를 편찬하였다는 주장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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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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